코로나19 바이러스의 불씨가 아직 꺼지지 않은 가운데 원숭이 바이러스에 의해 중국에서는 수의사가 인류 최초로 감염되었고 사망을 했습니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 베이징의 한 연구기관의 원숭이를 해부한 남성 수의사가 메스꺼움과 구토 증장을 보이다 지난 5월 27일 숨졌습니다. 남성 수의사가 숨지게 된 이유는 원숭이 B 바이러스(세르코피테신 헤르페스 바이러스 1;B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원숭이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된 것은 이번 사례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사람에게 치명적인 원숭이 바이러스 2가지에 대해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에게 치명적인 원숭이 바이러스 2가지 원숭이 바이러스의 경우 원숭이와의 직접 접촉이나 분비물이 체내에 들어왔을 때 감염된 사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