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치기만 해도 고통스러운 내성발톱의 자가 치료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38세 박 모 씨는 얼마 전부터 걸을 때마다 엄지발가락이 찌릿찌릿 아픕니다. 그냥 오늘은 좀 오래 걸어서 그러려니 했더니 발톱 옆 살들이 빨개지며 통증이 심해지고 붓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참지 못하고 병원을 찾은 박 모 씨는 "내향성 발톱"(내성 발톱) 진단을 받았습니다. 내성 발톱에 대해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성 발톱은 무엇인가요? 내성 발톱은 신발이나, 유전, 발톱을 깎는 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 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발톱이 발톱 옆 살을 파고들면서 통증과 함께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그로 인해 일상생활이 매우 불편해집니다. 내성 발톱의 진행단계 1단계 살을 파고들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