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에 걸리면 설사약을 먼저 챙기게 되는데 설사약을 먹는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설사약을 먹을 때 세균을 흡착시켜 내보내는 장염약을 먹어야 하는데 그냥 설사약을 먹을 경우 세균이 배출되지 않아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장염이 걸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장염은 여름에 그리고 비오는날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 같은 겨울에는 굴과 같은 음식만 조심한다면, 장염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어보이는데 그래도 다른사람이 옮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경기도에 사는 김 모(42) 씨는 최근 명절에 장염에 걸렸다. 열이 나고 설사. 그리고 장이 꼬이는 듯한 통증으로 잠을 자지로 못하고 음식도 못해 눈치만 보다 왔다고 한다. 아이에게까지 옮기고 말았고 결국 온 가족이 장염에 걸렸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