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술자리에만 가면 꼭 체하게 됩니다. 체하는 이유는 단순한데 습관이 돼서 잘 지켜지지 않는데요. 바로 대충 씹고 삼키는 식습관 때문인데요. 이 식습관은 췌장을 망가뜨린다고 합니다. 식사를 할 때 꼭꼭 씹어먹지 않고 대충 씹어 삼키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글을 쓰는 필자 역시 음식을 먹을 때 대충 씹고 삼키는 식습관을 갖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소화제를 달고 살고, 급체해서 두통에 시달리곤 합니다. 제대로 씹지 않으면 왜 위가 아닌 췌장이 힘들어할까? 우리 입에서 침이나오고 아밀라아제라는 분해효소가 분비됩니다. 이 아밀라아제는 쌀과 같은 탄수화물을 분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효소인데 위에서는 단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 꼭 꼭 씹어 먹어서 이 효소가 음식 사이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