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피곤한데 새벽에 깨는 이유.
- 건강 정보
- 2022. 1. 9.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잠에 들었는데 새벽에 깨고 말았다. 시간을 보면 항상 새벽 3시 혹은 새벽 4시.
피곤한데도 새벽에 깨는 이유는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새벽 3시~ 4시에 잠이 깨는 경험을 많은 사람이 하게 됩니다.
항상 깨면 왜 그 시간 일까?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그때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잠들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벽에 깨는 이유
새벽에 깨는 이유에 대한 자료는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깨는 것은 특별한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단지 우리 뇌가 불안감을 느낄 때 뇌가 잠에서 깨게 합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데 일상을 방해한다면 꼭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새벽에 깰 때 나타나는 증상
- 강한 불안감과 함께 잠에서 깸
- 부정맥
- 다시 잠들기 어려움.
- 다시 잠들어도 일어났을 때 피곤함.
- 일주일에 몇번을 반복함.
새벽에 잠을 깨는 것과 불안감의 관계
왜 항상 깨면 새벽 3시일까?
평일 새벽에 갑자기 눈이 떠진다면, 우선 지금 불안해하고 있는 무엇인가가 있는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내가 스스로 나를 괴롭히고 있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인데, 인간관계, 직장 등 감정적인 문제라면 더욱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불안을 일으키고 우리 뇌는 이것을 인지하고 수면을 방해합니다.
불안한 마음을 두고 잠자리에 들면 쌓인 불안함은 위험요소로 작용하는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잠에서 깨게 됩니다.
렘수면에 도달하지 못하는 이유
불안은 중추 신경계를 변화시키는데 수면 주기와 관련해 신경 화학적, 생화학적 시스템들에 작은 변화를 일으키는데 렘수면 단계에 직접 작용합니다.
대부분 우리는 누워서 잠자리에 바로 들지 않게 되면 잠드는 때를 놓쳤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럴 때 대부분 자정이 넘어서야 잠들게 됩니다.
불안으로 인한 수면 장애는 결과적으로 조금 다릅니다. 렘수면 단계에 들어가야 숙면을 하게 되는데 렘수면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뇌에서 우리 몸에 경계발령을 내리는 것인데 이것은 자연적인 반응이며, 렘수면에 도달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새벽에 깨는 것을 해결하는 방법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수면 방해의 원인은 불안입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의 근원을 없애지 않으면 숙면을 하기 어려워지는데 아래와 같은 마음 가짐을 가져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인지하고 불안함과 두려움을 주는 원인이 무엇인지, 무엇이 나를 괴롭히는지 생각해 봅니다.
또한 행복감을 잃었을 때 나를 불행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봅니다.
주위에서부터 찾을 수 있는 아주 작은 것부터 바꿔보며, 행복 우선순위를 정하고 뇌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새로운 습관을 들이려고 도력 해봅니다.
저녁 식사 후 간단한 운동을 해봅니다. 1시간도 필요 없고 무리할 필요도 없습니다.
30분 정도 산책을 하고 깊게 숨을 위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려 봅니다.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게 되면,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꼭 피해야 하는 생각이 하나 있다면, "난 꼭 오늘 잠을 잘 잘 꺼야"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은 뇌에 더 부담을 주기 때문에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비우면 좋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수면에 가장 좋은 온도는 20℃이며, 18℃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편안한 상태가 깨진다고 하니 방의 온도에도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새벽에 깨면 왠지 모르게 푹 잔 것 같고 상쾌합니다.
하지만 다시 잠들고 일어나면 어느 날 보다 몸이 무겁게 마련입니다.
혹시 마음에 불안감이나 인간관계에 힘든 생활을 하고 있지 않나요?
마음을 다스려서 활력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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