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 브라질리언 왁싱이나 생식기 제모 후 관리하는 요령 10가지

아기로 돌아가는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게 되면 사실 관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관리를 제대로 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질리언 왁싱 후 따뜻한 찜질을 함으로써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왁싱 후에는 피부가 민감해지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왁싱 하는 여성

 

털이 많은 사람은 털이 없는 상상을 하지 못하는데 한번 왁싱을 하고 나면 너무 깔끔한 모습에 중독되기도 합니다.

제모를 하는 것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집에서 하기도 하는데 제모를 한 뒤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생식기 제모 뒤 자극을 줄이기 위한 팁

1. 완전히 제거하지 말자

완전히 제모를 하게 되면 자신감이 생길 수도 있고 위생적으로 너무 편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물학적으로 볼 때 건강에는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생식기 털은 성병이나 칸디다증과 같은 질환의 방패 역할을 하기 때문이며, 제모를 했을 때 모낭이 넓어져 모낭염의 위험도 같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2. 제모 방법을 잘 선택하기

면도로 제모를 할 경우 빠르고 편리하기는 하지만 조금 자랐을 때 오히려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모근 제모를 하거나 레이저 제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레이저 제모는피부톤이 어두울 경우 시술할 수 없습니다.

3. 제모를 하기 전 스크럽 하기

제모 전 스크럽을 하면 피부는 더 촉촉하고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제모 하기

간혹 털이자라는 반대 방향으로 제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통증을 유발하고 모근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키니 라인의 제모를 먼저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제모 후 수분크림 바르기

제모 후에는 보습 젤이나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제품 사용 전에 피부 일부분에 사용해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 확인 후 문제가 없다면 꾸준히 발라주면 도움이 됩니다.

 

6. 제모 전온 찜질을 합니다.

제모를 하기 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몸을 담가두면 모공이 열리기 때문에 제모 시 피부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통증을 덜 수 있습니다.

7. 긴 털은 미리 자르기

긴 털의 경우 미리 가위로 잘라 다듬어 주면 좋습니다. 제모시 긴 털들로 인해 제모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가위로 자를 때는 다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세요.!

 

8. 알로에 젤을 발라줍니다.

항염 및 소독 효과가 있는 알로에 배라 젤을 준비해 제모 이후 발라줍니다. 제모 부위에 직접 바름으로써 발적 증상이나 가려움을 줄일 수 있으며 아주 작은 상처는 치유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9. 소독 기능이 포함된 로션을 사용합니다.

인그로운헤어라고 해서 털이 안으로 굽어 자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소독을 통해 염증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로션은 표면의 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10. 생리 전에는 제모를 하지 말자

생리 전에는 피부가 민감해 지기 때문에 제모 후 증상기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생리하기 일주일 전에는 시술해야 합니다.

 

생식기 부분의 경우 한번 염증이 생기면 빨리 낫기 어려운 부위인 만큼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상처가 줄어들지 않고 계속 커진다면 부끄러워 말고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