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면 소화가 잘 안되는 이유.

저는 술을 마시면 잘 체하고 술자리에 가면 항상 소화제를 먹습니다. 기본적으로 소화력이 낮은 저에게 술자리는 다음날 숙취를 착각하게 만드는 체기가 항상 함께 했습니다  술을 장기적으로 마신 분이라면 소화력이 급격히 떨어졌을 텐데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소화기관에 염증이 생기고 합병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술을 마시는 분이라면 안마실 수도 없고, 사회생활에서 특히 빠지기 힘든 문화입니다. 

 

술은 폭주보다 안 좋은 것이 매일 마시는 것이라고 합니다. 

 

술마시는-여자들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술을 마시면 몸에 생기는 증상

염증 수치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염증 수치가 올라갑니다. 

 

호르몬 변화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며 코르티솔 수치가 증가합니다.

코르티솔 수치는 스트레스받으면 나오는 수치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을 방해하는 호르몬입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면 또한 단백질 합성이 되지 않아 근육량이 떨어지고 염증은 더 심해집니다. 게다가 피부와 근력의 노화가 찾아옵니다. 

 

젊은 시절 마시던 양을 계속 마신다면 40대 이후에는 급격히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소화가 되지 않는 이유

알코올이 장내 세균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장내 유익균의 비율이 줄어들면서 세균의 균형이 맞지 않아 소화력이 떨어지고 술을 마시고 바로 잠드는 경우도 생기면서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장내에서 영양분의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인슐린 저항성과 지방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술은 독이기 때문에 마시면 독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술로 인해 위가 상하게 되면 위산 생성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위염이 있을 경우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시고 회복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C를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상황이면 술을 완전히 끊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기 질환은 회복력이 느리기 때문에 관리를 하지 않으면 만성이 될 수 있습니다. 

 

맥주 한잔 정도의  술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약주는 없습니다. 모든 술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술을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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