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생식기를 자극 없이 씻는 방법

여성 생식기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자극없이 잘 씻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아랫부분 씻는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여성 생식기를 자극없이 씻는 방법

여성의 질 건강 잘 씻는 방법

아랫부분 냄새가 나요

사실 아랫부분을 씻는 방법에 대해 정확히 교육받지 못했는데요. 아랫부분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이 것에 대해 너무나도 집착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은 자신만의 살 냄새와 같이 고유한 냄새를 갖고 있는데 본인만 신경 쓸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남자 친구나 남편은 오히려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을 수도 있는데도 말이죠. 평소에 자주 씻는다면 청결하다는 자부심을 가지세요.

 

 

질을 잘 씻는 방법에 대해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을 잘 씻는 방법

수건이나 거품을 내는 부드러운 샤워볼에 천연성분의 순한 비누와 따뜻한 물을 이용해 충분히 거품을 내어주세요.

질 내부의 유익균의 균형을 깨뜨리지 않도록 향이 강하거나 혹은 젤타입, 소독용품 등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질 안쪽은 스스로를 깨끗히 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안쪽까지 씻을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순한 천연성분의 비누라고 해도 자극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 눈에 아무리 순한 비눗물이라도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쓰라린 것처럼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아랫부분의 겉 부분(외음부)만 잘 닦아 주면 됩니다.

클리토리스 씻는 방법

클리토리스의 주위 주름을 잘 씻어줘야 합니다. 손가락을 이용해 클리토리스에서 음순을 떼어낸 뒤 타올로 클리토리스 양쪽을 자극 없이 잘 닦아주세요.

외음부와 질 입구를 씻는 방법

비키니 라인을 따라 잘 닦아주세요. 주의사항은 너무 세게 닦지 않도록 하고 비누나 샤워젤이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회음부와 항문을 씻는 방법에 대해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음부와 항문을 씻는 방법

회음부의 위치는 아랫부분과 항문 사이의 공간입니다. 이 회음부를 씻은 뒤 항문 주위를 씻어줘야 합니다. 항문을 가장 마지막에 씻는 이유는 항문 주변의 장내 세균이 아랫부분을 통해 질로 옮겨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장내 세균이 요로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자주 씻어야 하나요?

너무 자주 씻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소 1회 이상 씻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 친구나 남편과 관계를 가진 뒤 상쾌한 느낌을 위해서 씻어주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명심하세요. 관계를 마친 뒤 피임을 위해 너무 과격하게 씻지 마세요. 아무리 잘 씻는다 해도 피임에는 효과가 없거든요.

항상 상쾌한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요.

만일 항상 씻은 것 처럼 상쾌함을 유지하고 싶다면, 잘 다듬거나 왁싱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일 왁싱이 어렵다면, 면도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털이 굵거나 많으면 분비액 뿐만 아니라 땀이 머무르게 되어 특정 냄새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주 씻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모낭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인데 왁싱의 경우 전문점에서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면도로 인한 상처나 왁싱으로 인한 모낭의 자극이 아랫부분의 환경(따뜻하고 습함)에 이러한 자극이 생식기의 따뜻하고 습한 환경과 결합하면 A군 연쇄상구균, 황색 포도상구균,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라고 일컫는 가장 더러운 세균성 병원균이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포도상구균 종기가 증가해 고름을 빼내려고 하면 상처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게 될 수 도 있습니다.

우리 몸에 털이 나는 이유는 모두 이유가 있고 대부분의 털을 제거를 하지 않더라도 위생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생리중이라면 꼭 생리대를 자주 교체해 줘야 해요. 생리 중에는 하루 두세 번 정도 씻어줘도 괜찮습니다. 물론 안쪽까지 씻을 필요는 없습니다.

속옷은 어떤 재질이 좋나요?

속옷은 면 소재의 속옷이 좋아요. 요즘 나오는 섹시한, 그리고 아름다운 속옷은 나일론, 합성섬유로 만든 속옷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의 속옷은 아랫부분 냄새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아랫부분을 닦을 때는 꼭 앞에서 뒤로 닦아줘야 합니다. 생각보다 쉽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빨리 씻는 것을 습관화하지 말고 최대한 살살,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

아무리 씻어도 아래에서 냄새가 난다면?

위에서 언급했듯 전 세계 모든 여성은 자신만의 냄새가 있습니다. 하지만, 강하나 냄새가 지속적으로 자극이 된다면 꼭 산부인과에 찾아가 처방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산부인과에서 몇 가지 검사만 해도 그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원인이 없다면 상담을 통해 더욱 개선할 수 있습니다.

 

소변을 볼 때마다 클리토리스 주변을 잘 닦아야 하고 냄새가 난다고 해서 향수를 뿌리게 되면 질 내 유익균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서 오히려 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질 내부의 산도가 깨지면 유해균이 자리를 잡게 되며 냄새와 염증이 더욱 심해집니다.

 

데오드란트도 마찬가지로 절대 뿌리면 안 된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랫부분을 씻는 제품을 찾을 때 너무 인터넷만 의존하지 말고 의사의 추천을 받는 것이 건강에 더 좋으니 의사와 상담을 한 뒤에 인터넷으로 제품을 알아보세요.

마치며..

너무 아랫부분의 냄새에 신경 쓰지 마세요. 강한 냄새가 아니라면 누구나 나는 냄새입니다. 향기가 난다는 것이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는 점 잊지 마세요. 찝찝함을 느낄 때 자주 씻어주세요.

다른 사람에게 인기 있는 글

 

생리통 심할 때 마시면 좋은 차 5가지

생리통이 심한 여성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생리통이 심한 여성분들께서 들으면 좋은 희소식 생리통 완화에 좋은 차 5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생리통 심할 때 마시면 좋은 따뜻한 차 5가지 생리

health.whattheinfo.co.kr

 

여성 질 유산균 추천 글 보고 먹지 마세요. 식약처 인증 문구 꼭 확인!!

여성 질 유산균은 무엇이며, 왜 먹는 것일까? 여성 질 유산균은 질 내부에 유익균을 두어 질을 건강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질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라는 균으로 질에 서식하는 유익균이

health.whattheinfo.co.kr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