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없어도 코로나로 폐렴에 걸렸을 수도 있습니다.
- 건강 정보
- 2022. 5. 18.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은 대부분 잔기침을 하고 심한 경우 폐가 섬유화가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3주 동안 기침을 했는데 병원을 갈 때마다 폐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다행히 폐렴으로 진행되지 않았는데 증상이 없어도 폐렴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2020년부터 전 세계를 흔든 코로나 바이러스는 팬 데믹이라는 글자를 일상용어로 사용하게 만들었고 지금도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끝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전염성도 처음과 다르게 강력해졌기 때문에 이제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람은 공존해야 하는 시점까지 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폐렴
-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코로나는 폐렴과 관계가 있습니다. 코로나에 감염되고 폐렴이 진행되면 처음에는 눈치채지 못하고 일상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다가오는 폐렴은 걸렸더라도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도 전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약간만 산소가 부족한 상황이 오거나 운동을 할 경우 숨 쉬는 것이 힘든 것 같습니다. - 마치 산소가 없는 진공상태에서 숨을 쉬는 것 처럼 숨은 쉬지만 쉬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폐렴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X-ray 촬영을 해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 폐렴과 일반 폐렴의 다른점은?
- 코로나에 걸린 뒤 폐렴에 걸리면 나타나는 특징은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기능은 정상이지만 산소를 흡수하는 기능이 망가지는 것으로 뇌에서는 이산화탄소가 제대로 배출되기 때문에 산소가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고 의학계에서는 이야기합니다.
- 또한 사람은 어느 정도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기 전 까지는 스스로 알아차리기 힘들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 점에서 코로나 폐렴은 증상이 없는 것 같지만 이미 걸려있을 수 있고 폐가 이미 어느정도 망가져 있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을 알기 위해서는 산소포화도를 측정하거나 X-ray촬영을 해서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의료보험이 잘 돼있기 때문에 X-ray비용이 크기 않으니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