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후 멈추지 않는 기침, 줄여주는 음식 없을까?
- 건강 정보
- 2022. 3. 31.
코로나 확진되었을 때 심하게 기침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7일의 격리 후에도 기침이 멈추지 않았는데 코로나 확진 후 멈추지 않는 기침을 다스릴 만한 음식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확진 후 멈추지 않는 기침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기침약을 3주째 먹었습니다. 이 대로 가다가는 약 없이는 생활이 안될 것 같습니다. 기침을 계속한다는 것은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도 쓰이지만 약을 이렇게 계속 먹으면 내성이 생길까 걱정입니다.
거담 효과가 있는 양파와 꿀
기침과 가래를 줄이기 위해 병원에서 지어주는 약과 시럽을 먹게 되는데,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해서 약을 더 먹기는 어려우니 양파와 꿀을 이용해 기침과 가래를 완화하는 방법입니다.
의학적으로 치료제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함유되어 있는 필수 영양소는 도움이 됩니다.
양파와 꿀만 먹으면 약보다는 효과가 당연히 떨어지겠지만 부가적으로 면역을 튼튼하게 해 주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기침을 하는 이유는?
기침을 하는 이유는 우리 몸이 폐를 정화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폐에 있는 나쁜 이물질을 배출하기 위해 압력을 높여 바람을 빼는 것인데요. 기관지의 가래를 빼내거나 마른기침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마른 기침이라도 하면 주변에서 코로나 환자는 아닌지 눈치를 주는데 기침을 참으면 가래를 빼낼 수 없기 때문에 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침을 할 때 소매로 가리거나 마스크를 끼운 채로 기침을 합니다.
양파와 꿀의 장점
꿀의 장점
PEDIATRICS에 따르면 야간에 기침으로 인해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는데 꿀은 잠을 잘 때 기침을 줄여주고 잠을 푹 잘 수 있도록 도와주며, 민간치료법일 수 있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기침뿐만 아니라 가래를 제거해 주는 거담제 효과가 있으며, 산도조절뿐만 아니라 암의 원인이 되는 유리기를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양파의 장점
양파의 경우 예전부터 호흡기 질환에 좋았으며, 신축 아파트나 건물에서 냄새를 빼기 위해 양파 한 망을 껍질을 까고 4 등분한 뒤 며칠을 두면 공기 정화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는 기침을 줄여주지는 못합니다. 또한 감기나 바이러스를 죽이는데 도움이 안 되는데 왜 꿀과 함께 먹으면 좋을까요? 양파에 들어있는 항산화제 성분이 독소 제거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꿀과 양파를 섞어 기침을 줄여보자
꿀과 양파를 섞어 시럽을 만들경우 기침에 도움이 되지만 다시 한번 이야기한다면 과학적인 치료 방법은 아니며, 도움이 되는 수준입니다.
양파 꿀차 만드는 방법
재료
- 중간크기 양파 1개
- 물 400ml
- 레몬즙
- 꿀 2작은 술
만드는 방법
- 양파를 4등분 한 뒤 물과 함께 15분 끓입니다.
- 5분 정도 우려낸 뒤 꿀 2작은술과 레몬 1개 분량의 즙을 넣습니다.
- 하루에 2~3회 정도 섭취하며 기침과 가래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양파 꿀 시럽 만드는 방법
재료
- 양파 반개
- 꿀 2~3큰술
만드는 방법
- 먹기 전날 밤 양파를 꿀에 재웁니다.
- 다음날 양파를 걸러냅니다.
- 걸러낸 뒤 나온 꿀을 먹습니다.
이렇게 기침 치료제 외에 보조 천연 치료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민간요법인 만큼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만일 기침이 줄지않고 늘어난다면 꼭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