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 같은 정액이 나온다면 건강에 안 좋은 것일까?

정액이 나올 때 물 같은 정액이 나올 때도 있지만 덩어리 진 젤리나 콧물 같은 정액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이것은 몸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그 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끔 연인과 관계를 갖거나 자위를 했을 때 평소와 다른 정액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묽은 정액이 나오다가도 언젠가 콧물처럼 끈끈한 정액이 나오는데 어떤 것이 정상적인 것일까요? 

 

정상적인 정액의 형태는?

정상적인 정액은 이런 조건들이 있습니다. 밖으로 나오면 60분 이내에 액화되어야 하며, 흰색, 밤꽃냄새가 나야 합니다. 

 

한 번 사정할 때마다 1500만 마리에서 2억마리까지 배출되는데 평균 4000만 마리 이상일 경우 정상 범위라고 이야기합니다.

정액-콧물-끈적임-썸네일
정액이 콧물처럼 끈적이면?

콧물 같은 정액이 나오는 이유는?

콧물 같은 정액이 나오는 이유는 관계 획수나 수분 섭취량, 주변 온도와 체온, 음주, 약물,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형태가 다를 수 있으며 색상 또한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콧물같은 정액은 정상일까?

이런 형태의 정액은 형태만 다를 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간혹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을 때 이런 형태를 띠기도 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은 근육과 골 밀동에 관련이 있는데요.  수치가 낮을 경우 성욕이 떨어지거나 피로감을 느끼거나 신경이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만일 관계 횟수가 적거나 사정하지 않은 시간이 길면 농도가 더 짙어질 수 있습니다. 응고와 액화를 돕는 단백질들이 고환에 축적되는데 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몸에 다른 증상이 없다면 무시해도 되는 현상인데 농도가 짙어서 더 끈적일 경우 질벽에 더 잘달라붙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만일 이 외에 사정시 통증이 있거나 냄새가 다르거나 피가 섞여 나온다면 비뇨기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콧물 같은 정액이 나올 때 문제가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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