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살로 갈라진 발 뒤꿈치를 애기 살로 만드는 방법

건조한 겨울에는 발 뒤꿈치가 더 잘 갈라질 수 있습니다. 발 뒤꿈치가 더 이상 갈라지지 않게 관리하고 아기 피부도 되돌리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뒤꿈치가 갈라진다는 것은 발이 건조해도 너무 건조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문제가 생긴 이유는 양말을 신지 않고 샌들을 즐겨 신는 다던가 슬리퍼를 즐겨 신는 경우에 생기게 됩니다. 

 

사실 크록스, 샌들 같은 것을 신을 때 양말은 신는 것에 대해  불편함이 있어서 안 신는 경우가 많습니다. 

 

뒤꿈치가 갈라지는 것 또한 질병인데 과각화증(뒤꿈치 갈라짐)이라고 부릅니다. 이 경우 표피와 진피가 극도로 건조해져 갈라지며, 상처가 생기게 되는데 이때 통증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대부분 과각화증이 있는 사람들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데요. 심해질 경우 삶의 질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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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뒤꿈치를 만지는 사람

 

발 뒤꿈치의 원인인 과각화증을 없애는 방법

 

과각화증이 생기는 이유 >> 더보기

 

족욕

매일 밤 잠에 들기 전 따뜻한 물에 15~20분 정도 발을 담가주면 도움이 됩니다. 족욕을 하면 갈라진 부분이 더 갈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굳은살을 이루는 죽은 세포를 살살 문질러도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족욕을 마친 뒤 깨끗한 물에 헹구고 물기를 닦은 뒤 발 뒤꿈치에 좋은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습제 유지를 위해 양말을 신고 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발 뒤꿈치 갈라짐이 사라지고 나서도 종종 족욕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아보카도 바나나 크림 

잘 익은 아보카도와 바나나는 발 뒤꿈치에 효과적인 천연 크림인데 두 과일을 으깨고 잘 섞은 뒤 말 뒤꿈치에 바릅니다. 

 

랩으로 감싼 뒤 30분 정도 뒤 따뜻한 물로 씻어줍니다. 

 

일주일에 3번 정도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레몬 스크럽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레몬 스크럽인데 만일 갈라지고 상처가 생긴 사람은 하지 않는 것이 좋고 갈라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효과적입니다. 

 

레몬즙과 설탕을 섞어 만들어 주면 되는데, 시중에 팔고 있는 스크럽 정도의 농도로 만들면 됩니다. 

뒤꿈치의 갈라진 부분에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스크럽 해주면 됩니다. 

 

스크럽을 마치고 바로 씻지 말고 10분 정도 유지한 뒤 따뜻한 물로 씻어줍니다.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은 식물성 지방으로 상온에서 조금만 추워져도 고체가 되는 오일입니다. 코코넛 오일의 경우 항박테리아 성분이 있기 때문에 냄새 제거에 탁월하고 무좀의 원인균인 곰팡이 균과 박테리아를 제거해 줍니다. 

 

또한 보습력이 뛰어난데 뒤꿈치 갈라짐을 줄여주고 피부를 재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코코넛 오일은 하루 두 번, 아침저녁으로 골고루 발라주면 도움이 됩니다.

 

부드러운 발 뒤꿈치를 위해 꼭 해야 하는 습관

  • 발은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 발이 무리한 날이면 족욕을 꼭 합니다.
  • 정기적으로 굳은살을 제거하고 보습을 합니다. 
  • 발이 꽉 끼는 구두나, 크록스 슬리퍼처럼 외부에 발이 노출되는 신발은 피합니다.
  • 맨말로 활동하는 것을 줄입니다.
  • 샤워 후 발에 보습제를 꼭 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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