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을 살 찔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트레스 받은 여자

스트레스받으면 매운 음식을 먹거나 밤에 음식을 먹고 살이 찌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 살을 찌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코르티솔 호르몬 때문인데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코르티솔 호르몬은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대체 코르티솔 호르몬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살이 찔까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될 때 몸의 반응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높아집니다. 또한 혈당을 높여 에너지 원을 근육에 빠르게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왜 코르티솔 호르몬이 나올까?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는 이유는 원시시대로 돌아갑니다. 그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사냥을 할 때  밖에 없었습니다.

 

• 사냥을 하다가 사자나 호랑이 같은 맹수가 앞에 있을 때 맹수를 제압하지 못하면 재 빨리 도망가야 살 수 있습니다. 그 때 죽음의 공포나 다쳤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그 때 살아남을 수 있도록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고 몸의 반응은 빨라지게 됩니다.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스팀팩을 맞는 것처럼 말이죠.

 

 

현대 시대의 스트레스

현대 시대에서는 과거처럼 사냥을 하지 않고 회사에서 일을 하거나 하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때 사냥하는 것처럼 몸이 인지를 해 코르티솔 호르몬은 분비합니다. 

 

현대사회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역시나 과거처럼 맥박과 혈압이 상승하고 혈당이 높아지게 됩니다. 

 

혈당이 다이어트를 망친다. 

우리 몸에서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인슐린이 자극을 받게 되는데 인슐린의 농도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우리 몸에 에너지를 저장하게 됩니다. 바로 살이 찌게 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받으면 살이 빠지는 사람

극심한 스트레스로 살이 빠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경우 스트레스가 심하면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할 수도 있으며, 소화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모든 에너지를 도망을 치거나 제대로 싸우는 곳에 집중하도록 하게 때문에 소화력이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어서 살찔 가능성 분명히 높지만 몸이 에너지를 저장하려고 한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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