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좀을 예방하는 방법

발 관리하는 방법

우리나라의 여름은 습하기 때문에 겨울에 보이지 않던 화장실 곰팡이도 쉽게 번식하고 물때고 쉽게 끼게 됩니다. 우리 발 역시 곰팡이 균에 노출되어 있는데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에는 대한민국의 여름은 습도가 높은 데다가 장마도 있기 때문에 곰팡이 균에 취약합니다. 사계절 내내 발 건강을 신경 써야 하지만 여름에는 조금만 관리를 잘못해도 무좀이나 다른 균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여름철 조심해야 하는 장소

여름철에 발 건강을 위해 유독 신경 써야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맨발로 다니는 곳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헬스장

헬스장은 맨발로 운동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탈의실이나 신발을 갈아 신는 곳은 많은 오염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샤워를 마치고 옷을 갈아입는 곳을 관리하지 않는 곳이면, 무좀 등 곰팡이 균들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수영장

수영장 역시 수영을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수영장의 물에는 소독약이 풀어져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균이 없을 수 있습니다. 

 

다만 수영장에서 나와 매점을 가거나 이동을 할 때는 물들이 잘 빠지지 않고 고여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 건강에 신경 써야 합니다. 

 

 

군대

군대의 경우 군화를 거의 매일 신는데 군화는 전투용이기 때문에 매우 단단하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구조 입니다. 왜냐하면 물이 있는 웅덩이를 밟고 지나가더라도 물이 들어올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신발로 인해 무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군대는 단체 생활을 하기 때문에 한명이 걸리면 전염되기 쉬우므로 발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여름철 발 관리하는 방법

여름에 쪼리나 발가락 슬리퍼, 센들 같은 것을 신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풍으로 인해 발 건강에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좁은 부위의 가죽이 피부를 마찰해 열상이 생겨 물집이 잡힐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개인 용품을 나눠쓰지 않고 개인만 사용해야 합니다. 신발을 바꿔 신는다거나 발 닦는 수건을 같이 사용하는 등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바닷가나 수영장 등에서 샤워를 마치면 발을 잘 말려야 하는데 발톱 사이도 꼼꼼히 말려야 합니다. 

 

발에도 선크림을 발라야 할까?

발도 피부입니다. 선크림을 발라 발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 보습제가 필요할까?

여름철에도 발은 쉽게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식물성 오일이나 바셀린을 발라 수분을 공급해주면 효과가 좋으며, 핸드크림과 같이 발 전용 크림인 풋크림을 자기 전에 듬뿍 바르면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여름철 무좀 예방하는 방법과 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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