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를 없애는 방법 제대로 알아보자!
- 건강 정보
- 2022. 3. 11.
40대가 접어들면서 기미가 눈에 띄게 많아지는데요. 우리가 평소에 자주 접하는 이 음식이 기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어떤 음식이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미는 무엇인가?
기미는 피부에 나타나는 불규칙한 모양의 갈색 점입니다. 주로 얼굴에 많이 나타나는데 눈가나 광대 부분에 나타납니다.
정상적인 기미의 경우 통증이나 가려움이 함께 나타나지 않습니다.
기미가 생기는 이유는?
기미가 생기는 이유로는 흔히 알고 있는 이유 인데요. 나이가 듦에 따른 호르몬 변화와 자외선 유전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가지 이유는 주로 나타나는 이유일 뿐이며 여러 가지 이유로 나타날 수 있는 흔한 피부질환입니다.
호르몬
기미는 일반인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여성 중 많이 나타나는데 출산기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피임약을 복용하게 되는 경우 호르몬에 불균형이 일어나 기미가 갑자기 증가하게 되는데 심해지면 피임약 복용을 멈추거나 출산을 하게 되면 사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외선
자외선의 노출로 인한 기미의 경우 강한 햇살이 비추는 여름에 많이 나타나게 되고 겨울에는 호전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자외선이 우리 피부에 닿게 되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세포에서 멜라닌 색소를 내보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색소가 침착하면서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게 됩니다.
유전
부모에게 기미가 많은 경우 자녀에게 발생하는 빈도가 높게 나타나지만 명확한 기준이나 증거는 없습니다.
간질환
간 질환으로 인해 피부가 까맣게 되거나 기미가 생길 수 있습니다.
기미 치료법
기미가 생기는 초반이라면 관리를 통해 진전을 늦추거나 치료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기미 양이 많거나 색이 진하다면 꼭 피부과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간 질환으로 인한 기미가 아닌 햇볕에 의한 색소침착의 경우 아래의 치료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기미를 치료하는 방법은 의학적인 치료와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팩, 그리고 습관이 있습니다.
의학적 치료
연고
피부과에서 연고를 처방받아 바르면 되는데 멜라닌 색소의 활동을 줄여주는 하이드로퀴논 제제, 비타민 A 제제, 탈섹소 연고제 등을 처방받습니다.
화학적 박피
화학적 박피는 화학약품을 이용해 피부를 얇게 벗겨내는 것인데 죽은 세포를 제거하고 새로운 세포가 나오게 되며 기미 제거에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화학약품에 피부가 민감하거나 약물 양이 잘못되면 피부에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 후 확신이 든다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 주입
항 산화제로 알려진 비타민 C를 미세한 전류를 통해 피부에 침투시키는 것인데 이 방법을 전기영동이라고 부릅니다. 부작용도 적을뿐더러 치료 후 흔적이나 상처가 거의 남지 않기 때문에 많은 여성 분들이 선호합니다.
레이저 치료
색소 레이저로 치료하는 것으로 좋은 효과가 있다고 많은 홍보자료가 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얼굴색이 진할 경우 염증이 생기고 색소가 침착되어 오히려 부작용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레이저토닝이라는 시술법으로 시도되고 있지만 걱정이 된다면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팩
알로에 팩
알로에베라 1숟가락과 레몬즙 1/2숟가락의 비율로 섞어주면 팩이 완성됩니다. 기미에 바른 뒤 20~30분 뒤에 따뜻한 물로 헹구어 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오이팩
오이팩의 경우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는 팩입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오이팩은 얇게 썰어 올리는 오이팩이 아닙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강판에 갈아 물기를 짠 뒤 꿀을 1/2 숟갈 섞어 피부에 발라줍니다. 20분 정도가 지나면 따뜻한 물로 씻어주면 끝.
마지막으로 수분크림을 발라줍니다.
당근 팩
당근 또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팩 원료입니다. 당근 1개를 믹서기에 갈아준 뒤 물기를 제거합니다.
갈려진 당근에 올리브 오일 1/2숟가락, 플레인 요구르트 2 숟갈을 섞은 뒤 얼굴에 바르고 20~30분 뒤 따뜻한 물로 씻어줍니다.
일주일에 몇 번을 시도해도 됩니다.
위에 알려진 팩의 경우 일주일에 몇 번을 해도 좋지만 꾸준해해줘야 하며, 레몬이 들어간 팩의 경우 햇볕을 만나면 기미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밤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미를 예방하는 습관
기미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은 원인이 되는 자외선 차단입니다. 구름이 낀 흐린 날도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기 때문에 선크림을 매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