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약사 유투버 약쿠르트가 여자친구에게 옮긴 성병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 증상과 예방하는 방법

대상포진과 성병으로 많이 알려진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불치병 입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입술과 성기에 발생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2형의 증상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란?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아래와 같이 6가지 유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 1형은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주로 얼굴에 발생하며,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귀 뒷부분이 붓거나 두통이 있을 수 있으며, 입술 주위까지 물집이 나타납니다.
  • 2형은 주로 성기에 발병하고 성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특징이 있어 성병으로 분류 됩니다. 1형을 보유한 사람이 구강성교 시 입의 바이러스가 성기로 옮기도 합니다.
  • 3형은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수두와 대상포진에 속합니다. 수두와 대상포진은 다른 질병 같이 보이지만 같은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합니다. 수두를 앓고 난 뒤 면역력이 떨어지면 대상포진으로 나타납니다.
  • 4형은 감염성 단핵구증, 인후염, 뇌염, 림프종등 원인의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 5형은 폐렴과 감염성 단핵구증을 일으키는데 거대세포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 8형은 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하나로 가장 악질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에이즈 환자 중 몸이 많이 약해진 환자에게 악성림프종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아래에서는 이 포스팅에서 다룰 헤르페스 1형과 2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헤르페스 1형, 2형 무엇이 다른가?

헤르페스 1형과 2형의 경우 거의 비슷한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1형은 입술에 수포가 나타나며, 2형은 성기에 수포가 나타납니다. 1형에 걸린 사람이 구강성교를 통해 1형 헤르페스를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으며, 반대로 성기에 2형을 갖고 있는 사람과 구강성교를 했을 때 2형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입술에 옮기기도 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한번 전염되면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 몸의 면역력이 강할 때는 몸속에 조용히 있다가 몸의 면역이 약해지면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인류를 아직 장학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몸 밖에 나오면 죽어버리기 때문에 수건이나 변기를 같이 쓴다고 해서 전염되지 않습니다. 세계 보건기구에 따르면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이 걸린 사람은 50세 이하 전세계 인구의 2/3가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내가 안걸렸다면 정말 행운이며, 앞으로도 조심하시면 됩니다.

헤르페스 언제 알 수 있나요?

헤르페스 2형의 경우 감염 후 2~20일 사이에 가려움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심할 경우 통증이 나타나는데 그다음 단계는 피부에 물집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만일 내 몸에 증상이 발생되었다면, 20일 이내에 누구와 함께 있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헤르페스 1형, 2형 증상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점막 부위를 감염 시킵니다. 헤르페스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사람도 있으며, 모르게 그냥 지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처음 활동할 때는 가장 통증이 심하며 그 이후에는 조금 나아집니다. 활성기가 끝나면 척수 끝으로 가 잠복기를 거치며, 면역력이 부족할 때 다시 나타납니다.

 

1형과 2형 모두 언급한 것과 같이 해당 부위에 물집이 잡힙니다. 남자의 경우 요도에서 분비물이 나오며, 여자의 경우 질 분비물이 나오게 됩니다. 아래의 증상이 있다면 헤르페스 감염 여부를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 몸살 기운.
  • 배뇨 시 통증.
  • 남자는 요도, 여자는 질 분비물.
  • 성기 주위의 물집이 생기거나 가려움.
  • 불타는 듯한 열감.
  • 감염 부위의 통증의 궤양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치료

2021년 Martine Auber 박사는 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 DNA 이중선 양쪽 가닥을 절단해 95%의 바이러스를 제거했다고 하지만, 임상 3상까지는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2형의 치료제는 아직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박멸 방법이 없습니다. 불치병입니다. 항 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연고를 바를 수 있지만 경구약이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헤르페스가 재발하게 되는 이유는 과로인데,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감기가 왔거나 생리 중, 혹은 여러 가지 질병으로 인해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했을 때, 그리고 햇볕에 노출되었을 때 발병합니다. 재발을 막기 위해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가진 상태로 임신을 하거나 임산부가 걸린 경우 출산할 때 아이에게 옮겨질 수 있고 아이에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제왕절개로 출산해야 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예방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법은 쉽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 이야기는 감염자와 성적인 접촉이나 키스조차 하지 않는다면 감염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꼭 명심해야 할 것은 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더라도 60% 밖에 예방할 수 없으며, 증상이 없어도 감염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감염 증상이 있다면 사실을 밝히는 것이 좋지만 또 그렇지 않은 것이 사람이기 때문에 먼저 상대방이 유사한 증상이 있거나 있었다면 정말 죽고 못 사는 사이가 아니라면 멈추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평생 가져가야 하는 질병임을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헤르페스와 에이즈의 차이

헤르페스와 에이즈를 혼동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전혀 다른 질병이므로 걱정 안 하셔도 되지만. 에이즈에 감염될 확률은 더욱 높습니다. 에이즈 바이러스는 물집과 같은 피부에 더욱 감염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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